16년 만의 프로축구 K리그1(메이저토토사이트)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3경기째 차갑게 식은 득점포를 다시 달굴 수 있을까.
울산은 내달 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.
‘타도 전북’을 외치며 3연승으로 힘차게 올 시즌을 시작한 울산은 이후 경기력이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.
개막 3연승 뒤 3경기 무승(2무 1패)을 기록했다가, 3연승 한 뒤 최근 다시 3경기 무승(2무 1패)에 빠졌다.
2위(승점 22·6승 4무 2패) 울산과 선두(승점 28·8승 4무) 전북의 격차는 어느새 6점으로 벌어졌다.
최근 3경기에서는 울산의 막강 공격진이 한 골도 넣지 못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한다.
특히, 0–0 무승부로 끝난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는 공격의 활력이 매우 떨어져 보였다.
